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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SC2

[희망의 공략] 스타2 캠페인 공략 - 최후의 임무 - 최후의 전투 이름에 걸맞게 자유의 날개의 임무 중 가장 어려운 임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 좌절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가뭄에 단비 같은 공략을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제목에 '희망의 공략'이라고 붙인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후의 전투를 깨는데 필수요소라 일컬어지는 행성요새+군체의식 모방기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공략이거든요. 당시에 공략을 찾다가 필수요소를 알고서 멘붕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초창기에 하다보니 그냥 하고 싶은 연구만 골라서 진행했었는데 그게 최악의 테크였을 줄이야. 해온 게 아까워 첨부터 다시 진행하기도 참 난감했고요. 아무튼, 궤도사령부+지옥포탑+과학선+악령+사이오닉 분열기+땅굴벌레 등장이라는 가장 최악의 테크에서 유물을 사용하지 않고 아주 어려움을 깼던 공략입니다. 따라서 이 최악.. 더보기
스타2 캠페인 공략 - 유물 임무 - 어부지리 1. 어부지리* 임무 시작 전 추천 업그레이드 : 보병 - 해병 - 전투 방패 ○ 주 목표 : 저그보다 먼저 외계 유물 획득 ○ 보너스 목표 : 4개의 프로토스 고대 물품 찾기 (프로토스 연구점수 +4) : 타이커스와 함께하는 유물 발굴 대탐험의 첫 번째 임무. 이번 임무에서 새로 주어지는 유닛인 불곰만 활용하면 어렵지 않다. 이번 임무처럼 임무 내에서 조그마한 고대 물품이나 생체 표본을 찾아야 하는 임무가 많은데, 좌측 하단의 미니맵을 보면 해당 위치에 종족 문양이 표시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 어부지리 ("어부지리" 임무 목표 모두 달성) : 프로토스 추적자가 다가오면 스완이 불곰을 보내주는데 이 때 처음에 있던 해병과 의무관을 붙여준다. 본진 입구 바로 앞에 보이는 고대 물품을 먼저 챙기고, 2병영.. 더보기
스타2 캠페인 공략 - 히페리온 승선 (본격적인 공략에 앞서) 드디어 '날아다니는 성' 히페리온에 승선했다. 이제부터는 특정 인물의 요구에 따라 임무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임무를 마칠 때마다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 새로 주어지는데, 이 때문에 임무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공략을 약간 다른 방식으로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하겠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선택을 잘 한 방향, 또 하나는 선택을 잘못해서 차기 임무를 진행하기에 약간 어려운 경우를 헤쳐나가는 방향이다. 본인이 후자의 경우였고, 인터넷에 흔히 선택을 잘못했으면 처음부터 다시 하라는 공략들이 판을 치는 게 안타까워서 작성하기로 마음먹었다. 게임이 잘 안 풀릴 때 공략을 찾아보는 건데, 그런 분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선사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런 특이한 공략을 진행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최상의 진.. 더보기
스타2 캠페인 공략 - 마 사라 임무 - 0시를 향하여 3. 0시를 향하여 ○ 주 목표 : 구조될 때까지 버티기 ○ 보너스 목표 : 반란군 구출 : 마 사라 임무의 마지막이다. 그래도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그나마' 약간 어려운 편이다. 특히 세 번째 업적인 저그 부화장 4개 파괴는 초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업적이다. 하지만 공략만 믿고 따라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주 목표는 약 20분 동안 구조될 때까지 저그의 공격을 막아내며 버티는 것이다. 아주 어려움으로는 업적을 달성하기가 힘들 수도 있으므로 욕심을 버리고 어려움이나 보통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0시를 향하여 ("0시를 향하여" 임무 목표 모두 달성) : 본 임무는 얼마나 병력을 꾸준히 잘 모으냐가 중요하다. 일꾼을 꾸준히 생산해서 원활한 자원 수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초반에는 2병영.. 더보기
스타2 캠페인 공략 - 마 사라 임무 - 무법자들 2. 무법자들 ○ 주 목표 : 자치령 기지 파괴 ○ 보너스 목표 : 반란군 구출 : 운영을 해야 하는 첫 번째 임무이다. 일꾼으로 자원을 수집하고, 특히 병력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병영에 부속 건물을 붙이는 개념을 처음으로 배울 수 있다. 부속 건물을 붙이면 이번 임무에서 주어지는 유닛인 의무관을 훈련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하자. - 무법자들 ("무법자들" 임무 모두 달성) : 운영을 해야 한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 없다. 상대는 병력도 별로 없는 허약한 자치령 부대이다. 처음 주어지는 병력으로 위쪽 입구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자원이 있다. 적이 있는 경우 물리치고 먹으면 부족한 자원 충원에 도움이 된다. 2병영으로 재빠르게 병력을 준비한다. 조금 있으면 7시 방향에서 반란군 병력이 구조를 요청한다. 해병 8~.. 더보기
스타2 캠페인 공략 - 마 사라 임무 - 해방의 날 마 사라 임무는 자유의 날개 임무 중 맨 처음 주어지는 임무로서,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많은 임무들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튜토리얼 성격의 임무이다. 1. 해방의 날 ○ 주 목표 : 병참 본부 파괴, 레이너의 생존 ○ 보너스 목표 : 자치령 홀로그램 선전물 파괴 : 첫 번째 임무이다. 처음 접하는 임무인만큼 어렵지 않다. 유닛 컨트롤에 자신 있다면 아주 어려움으로 놓고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해방의 날 ("해방의 날" 임무 목표 모두 달성) : 주로 홀로그램 선전물을 파괴하는 데 신경만 써준다면 무난하게 완수할 수 있다. 시작하면 영웅 유닛인 레이너와 5명의 해병이 주어진다. 컨트롤의 핵심은 레이너를 약간 앞세우고 전진해나가는 것이다. 레이너는 충분한 체력과 방어력을 갖추고 있.. 더보기
캠페인 업적에 대해 캠페인 업적은 각 임무당 3개씩 존재한다. 그리고 업적과 별개로 캠페인에서 획득할 수 있는 위업이 3개 더 있다. 대부분의 임무에 존재하는 업적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15점짜리 첫번째 업적은 임무의 주 목표와 중간에 주어지는 보너스 목표를 모두 완수하면 달성되는 업적이다. 그리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업적은 해당 난이도 이상에서 주어진 조건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업적이다. 중요 : 캠페인 업적, 전투 업적 등 스타2의 모든 업적은 상위 난이도로 달성하였을 때 같은 종류의 하위 업적들이 모두 자동으로 달성된다. 실력이 된다면 시간 절약을 위해 상위 난이도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업적 점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추가로 달성할 수 있는 위업이 있다. 각각의 공략은.. 더보기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 캠페인 개관 스타2의 첫 번째 시리즈인 자유의 날개는 테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범죄자로 내몰린 레이너가 멩스크 황제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는 줄거리이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은 다음과 같이 크게 7가지 임무로 나뉜다. (클릭하면 세부 임무 표시) 해방의 날 무법자들 0시를 향하여 대피 재앙 안식처 헤이븐 (또는 헤이븐의 몰락) 악마의 놀이터 정글의 법칙 탈옥 (또는 유령이 나타났다) 대열차 강도 비열한 항구 파괴 병기 언론의 힘 장막을 뚫고 (비밀 임무) 어부지리 정문 돌파 위기의 뫼비우스 초신성 공허의 나락 파멸의 속삭임 운명의 장난 미래의 메아리 암흑 속에서 지옥의 문 야수의 소굴로 (또는 조각난 하늘) 최후의 전투 또한 각 임무는 순차적으로 열리는 경우도 있지만, 충분한 수의 임무를 완수해야 열리는 임무도 있.. 더보기
스타크래프트2 오픈 베타 시작! 7월 27일부터 스타크래프트2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 2년 전부터 스타2 나온다고 정보가 꾸준히 공개되어서 계속 관심을 가져오던 차에 드디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서 '완역'을 원칙으로 번역을 했는데, 정말 깔끔하다. 어디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워크래프트3 번역은 진짜 발번역이었다. 가장 기본인 말투도 왔다갔다 하는데다, 상황에도 안 맞는 말도 많고, 직역을 해도 이것보다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했었다.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의견 제시도 했었는데, twilight의 번역은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현재 '황혼'으로 번역이 된 상태인데, 서로 시차도 안 맞고, 무엇보다도 노르스름한 황혼이랑 푸르스름한 twilight는 색감이 안 맞다. 우리말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