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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SC2

스타2 캠페인 공략 - 마 사라 임무 - 0시를 향하여

3. 0시를 향하여


○ 주 목표 : 구조될 때까지 버티기
○ 보너스 목표 : 반란군 구출

: 마 사라 임무의 마지막이다. 그래도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그나마' 약간 어려운 편이다. 특히 세 번째 업적인 저그 부화장 4개 파괴는 초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업적이다. 하지만 공략만 믿고 따라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주 목표는 약 20분 동안 구조될 때까지 저그의 공격을 막아내며 버티는 것이다. 아주 어려움으로는 업적을 달성하기가 힘들 수도 있으므로 욕심을 버리고 어려움이나 보통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0시를 향하여 ("0시를 향하여" 임무 목표 모두 달성)
: 본 임무는 얼마나 병력을 꾸준히 잘 모으냐가 중요하다. 일꾼을 꾸준히 생산해서 원활한 자원 수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초반에는 2병영(반응로1+기술실1) 체제로 병력을 훈련하다가 여유가 되면 기술실 병영을 하나 더 추가하여 병력을 훈련한다. 그리고 미약하지만 공방 업그레이드도 해주면 좋다.

초반에 일꾼 자원 채취와 병력 훈련을 준비해놓고, 언덕 밑의 두 입구를 보면 벙커가 하나씩 있고 해병이 8명씩 있다. 각각 4명은 벙커 속에 넣고 4명은 벙커 뒷쪽에 세워둔다.(나중에 저글링 떼가 오면 뒤쪽에서 사격함) 그리고 오른쪽 입구에 남는 해병 4명은 2시 방향에서 구조 요청이 들어오면 재빨리 뛰어가서 구출해온다.(이 때쯤 의무관이 적어도 1기는 나왔을 것이므로 넣어주면 좋다.)

그 후 꾸준히 병력을 모으면서 구조요청이 오는대로 구출해주면 된다. 보통 난이도라면 공방1업된 다수의 병력이라면 저그 기지를 휩쓸고 다닐 수 있을 것이다. 0시 방향으로 가면 80레벨 타우렌 우주 해병께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타우렌 우주 해병. 병력이 다가가면 타우렌 화장실에 숨는다.
세번 클릭 하면 그 때부터 타우렌 우주 해병의 우주 모험이 시작된다.



- 방어선 사수 (구조물을 잃거나 회수하지 않고 "0시를 향하여" 임무 완료 (보통 난이도))
: 설명에 나오지만 테란의 건설로봇은 건물을 수리할 수 있다. 양 입구당 벙커 2개 정도만 해도 충분하고 불안하다 싶으면 3개까지 지어도 상관없다. 그리고 벙커 뒤에는 수리용 건설로봇을 항상 대기시키도록 한다. 그리고 중간에 마시일 포탑이 2개 서 있는데 옆에 하나씩 더 세워주고(총 4개) 건설로봇을 2기 정도 붙여 놓으면 방어하는 데 문제 없다.

※ 주의 : 현재 이 업적은 건설 중인 건물이 공격당하면 회수한 것으로 인식하는 버그가 있는 상태이다. 패치되기 전까지는 건설 중 공격당하지 않게 주의하기 바란다.


- 최선의 방어는… ("0시를 향하여" 임무에서 저그 부화장 4개 파괴 (어려움 난이도))
: 아마 이 업적이 가장 달성하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한다.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충분한 병력이 없는 상태에서 공격을 감행하는 것이다. 어려움 난이도이므로 어설픈 병력으로는 어림도 없다.

일단 일꾼을 꾸준히 생산해주면서(명심하라. 운영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며 멀티플레이에서도 중요하다.) 초반에는 2병영(반응로1+기술실1) 체제로 병력을 훈련하다가 여유가 되면 기술실 병영을 1개 더 추가하여 병력을 훈련한다. 그리고 1/1업밖에 되지 않지만 공방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빨리 해준다.

그렇게 병력을 꾸준히 모으면서 방어하다가 7분 남짓 남았을 때 테러를 감행한다. 이 때쯤이면 적어도 3부대 가까이 병력이 모여있을 것이다. 1차 공격대상은 7시 방향이다. 7시 방향에는 적 병력이 많이 없는 데다 부화장이 3개가 모여 있다. 언덕 지형에 있으므로 언덕 위에 확실히 올라가서 촉수나 적 병력을 상대하도록 한다.(그러지 않으면 고저차 때문에 피해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부화장 뒷쪽에도 촉수가 몇 개 있는데 잠자는 촉수의 코털을 건드리지 않도록 한다. 오로지 부화장만 파괴하면 된다.

3개 다 처리 했으면 재빨리 병력을 11시 방향으로 보낸다. 11시 방향에는 입구에 부화장이 하나 있다. 적 병력은 상대해주는 척만 하고 부화장에 좀 더 화력을 집중한다. 부수면 업적 달성.